한국IBM 시스템 테크놀로지 그룹을 총괄하는 한석제 전무는 "가상화는 주로 대기업의 도메인에 적용되어 왔으나 이제 IBM은 가상화 기술 구현의 단순화 작업을 통해 중소기업 대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IBM의 가상화 소프트웨어와 POWER6 기술이 결합된 신제품의 기능은 시간, 공간,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PowerVM은 IBM 유닉스 OS인 AIX, Linux 및 System I OS i5/OS를 지원하며, 익스프레스, 스탠더드, 엔터프라이즈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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