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이혁구)가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재정 책임자(Finance Manager)로 탁상헌 신임 이사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MSTR 탁상헌 신임이사


탁상헌 이사는 삼성카드, 한국오라클, 캡제미니 언스트&영(Cap Gemini Ernst and Young)에서 재정 담당을, 최근 7년 동안은 BEA시스템즈에서 재정 담당 이사(Finance Director)로 재직한, 경력 14년의 재정 전문가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이혁구 지사장은 "올해 BI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사는 전문성을 갖춘 임원진의 지휘 하에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2008년에는 업계 최고 '재정통'으로 통하는 탁상헌 이사의 영입으로 보다 견실하고 체계적인 재정업무가 이뤄져 조직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탁상헌 신임이사는 1967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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