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이 美 포춘지가 선정한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의 14위에 선정됐다. 이로써 넷앱은 6년 연속 100대 일하기 좋은 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넷앱이 상위 15위 내에 진입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내부직원 평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이 크게 작용했다. 넷앱은 CEO인 댄 워맨호벤이 주창한 '모델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의지가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는 게 넷앱의 설명이다.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포춘지에 의해 매년 선정되어 발표되며, 올해에는 신청한 1,500 여 기업 중 406개 기업을 대상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훌륭한 직장 재단'과 공동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 방법은 각 기업의 정책 및 문화에 대한 평가와 임직원들의 내부의견을 조사하는 방식이며, 내부의견 조사의 비중이 2/3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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