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에 구축한 'PKMS 시스템’의 대통령상 수상에 따른 공로상

핸디소프트(대표 황의관, www.handysoft.co.kr)가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핸디소프트는 자사의 KMS제품(BPM)을 기반으로 한 노동부의 '업무지식연계시스템(PKMS)'이 대통령상을 수상,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노동부의 '업무지식연계시스템(PKMS)'은 ▲근로감독 ▲산업안전보건 ▲노동위원회 업무에 대한 업무지식을 연계, 통합하여 지식활용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일ㆍ학습ㆍ지식 통합직무분석 방법론'을 개발하여 업무수행에 요구되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규명했다.

노동부는 이 시스템을 통해, 전문화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여 신규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처리 활용률과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에 '지식행정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PKMS 모델을 행정업무에 도입함으로써 대한민국 공공서비스 대표 시스템으로서, 'UN공공서비스상(UN Public Service Award)'에 추천되어 심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UN 공공서비스상은 UN이 공공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세계 공공기관의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국내에서는 조달청의 나라장터, 행자부의 혁신지수 등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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