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턴 프리미엄 서비스의 박스 판매, ISP 통한 판매 등 사업 확대


▲ 시만텍코리아 보안 총괄 변진석 전무(사진 좌측)와 PC닥터 박해선 사장(사진 우측)이 일본에서 출시된 '노턴 프리미엄 서비스' 제품을 선보였다.





시만텍은 국내 벤처 업체인 PC닥터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PC 관리 서비스 '노턴 프리미엄 서비스'를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제공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외국기업과 국내 벤처기업이 협력, 공동상품을 개발해 해외시장에 진출한 사례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시만텍은 설명했다.

특히, 현재 시만텍재팬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노턴 프리미엄 서비스'가 성공을 거둠에 따라, 양사는 채널파트너를 통한 박스 제품 판매, 일본 내 ISP 업체를 통한 판매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턴 프리미엄 서비스(Norton Premium Services)'는 일본 PC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는 시만텍의 원격 PC 관리 지원 서비스로, '노턴 PC 엑스퍼트(Norton PC Expert), 노턴 스타트-업 서비스(Norton Start-up Service), 바이러스&스파이웨어 제거(Virus & Spyware Removal)'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세 가지 서비스는 모두 시만텍재팬과 PC닥터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서비스 모델로, PC닥터의 전문 인력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1) 노턴 PC 엑스퍼트: PC 상태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빠르게 이를 해결해주고,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사용자라도 최적의 PC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PC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2) 노턴 스타트-업 서비스: 노턴 보안 솔루션을 원격으로 설치해주어 간단하게 보안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게 된다.

3) 노턴 바이러스&스파이웨어 제거: PC에 감염된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어를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시만텍은 노턴 PC 엑스퍼트를 이용해 본 고객들이 "초보 PC 사용자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서비스다", "든든한 지원자가 있다는 느낌이 들고, 그 어느 때보다 마음 놓고 편안하게 PC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원격 제어를 통해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편리하다"는 등의 제품 평을 남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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