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가지 성능 강화 및 3개 모듈 추가…CAD 관련 지적보호권 및 설계 속도 강화
PTC코리아가 자사의 주요 제품개발 솔루션인 프로엔지니어 와일드파이어 4.0 출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PTC의 프로엔지니어 와일드파이어 4.0에 대한 소개 및 데모, 프로엔지니어 실제 사용사인 에이스안테나 및 세화기계의 발표, 해석솔루션을 이용한 설계기법 등으로 구성되어 고객들이 현재 직면한 제품 개발에 대한 난제와 그 해결책을 제시했다.
PTC의 프로엔지니어는 전세계 35만 이상의 엔드유저를 보유한 제품개발 플랫폼으로,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프로엔지니어 와일드파이어 4.0은 이전에 비해 강화된 10여가지 성능과 추가된 3개의 모듈을 탑재했으며, 분산화 되는 제조설비 추세에 맞추어 CAD 정보에 대한 지적보호권 및 CAD 설계 속도 기능이 강화되었다.
이 밖에도 시각화 기능의 향상으로 모델링 이미지 확인이 용이하고, NC 및 공구 설비 설계부문의 기능 개선으로 엔지니어링 설계를 제조 프로세스로 변환하는 작업을 단순화, 자동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지털 권한 관리기능을 위한 저작권 운영확장 팩을 출시, CAD 데이터의 보호를 강화했다.
PTC코리아의 김병두 지사장은 "글로벌 엔지니어링이 가속화 되고 있는 오늘날 모든 제조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비해 한층 강력한 제조기능과 협업기능을 갖춘 제품개발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마련된 행사를 통해 고객여러분께 업계 최신의 제조 IT정보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정아 기자
sja@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