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에셋(대표 우종빈)이 최근 중국공안부의 독점 물자납품 사이트를 개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 중국공안부 독점 물자납품 사이트





리더에셋이 개발해 현재 서비스 중에 있는 사이트의 정식 명칭은 "공안부 사회 공공안전상품업계 종합정보서비스 사이트"이며, 웹사이트 주소는 www.ga.net.cn 이다.

중국공안부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내 제조업체들이 물자 납품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사이트를 통해 중국공안부의 모든 납품 정보를 교류할 수 있으며, 한국업체도 물품 등록이 가능해져 중국 공안납품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리더에셋의 웹사이트 개발은 지난해 말 중국공안부의 정식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서비스의 안정성과 솔루션의 커스터마이징을 위해 웹솔루션 전문개발업체인 지오피아(대표 최경재)와 기술제휴를 맺고 이번 서비스 사이트를 성공적으로 런칭하게 됐다.

이 회사 우종빈 대표는 "중국공안부측이 리더에셋의 기술력을 인정하고 웹사이트 개발을 요청해 와 계약이 이뤄졌다"며, "이번 중국공안부 웹사이트의 성공적인 개발을 계기로 향후 중국 내 주요 업체들의 솔루션 및 웹사이트 개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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