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웨이브 와이어리스 인수로 '멀티 벤더 모빌리티 관리 툴' 제공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본사를 둔 에어웨이브는 대규모, 멀티 벤더 무선랜, 메쉬, WiMax 네트워크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공급해 오고 있다. 아루바 네트웍스(CEO 도미닉 오르, www.arubanetworks.com, 이하 아루바)는 주식과 현금을 통틀어 총액 3,700만 달러에 멀티 벤더 네트워크 관리 업체인 에어웨이브 와이어리스(AirWave Wireless, 이하 에어웨이브)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최상급 멀티 벤더 모빌리티 관리 툴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술 파트너와의 협업 시스템 확장으로 보다 나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아루바의 설명. 에어웨이브는 무선 관리 스위트 소프트 개발을 통한 특허권 개발을 위한 아루바의 사업 부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루바의 도미닉 오르 CEO는 "이번 인수로 고가의 장비 교체없이 지능적인 관리나 기능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이상적인, 벤더 중립적인 플랫폼을 확보하게 됐다"며 "모든 에어웨이브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장 점유율과 고객의 요구에 기반한 써드-파티 제품에 대한 지원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본사를 둔 에어웨이브는 대규모, 멀티 벤더 무선랜, 메쉬, WiMax 네트워크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공급해 오고 있다. 에어웨이브의 플랫폼은 시스코, 아루바, HP 프로커브, 모토로라/심볼, 어바이어, 파운드리, 프록심, 쓰리콤, 트라페즈, 트로포스 등 그 외 많은 벤더들의 네트워크와 제품을 관리할 수 있으며, 이후 추가되는 것은 아루바에 의해 관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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