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신규 파트너 모집 세미나’ 개최...총판-리셀러 구조로 정비
포티넷코리아는 최근까지 시스원(KT, 데이콤 등의 통신사들을 통한 저가형 임대 서비스 사업), 코마스(금융사업), 핸디소프트(공공사업), 닉스테크(SMB 및 엔터프라이즈 사업), 나노폴(경상도 지역 사업), 액텔라(VPN 사업) 등 6개 파트너사를 통해 국내 사업을 해왔다. 2008년을 파트너 정비 원년으로 삼아, 하이엔드 사업 및 지방 사업 강화를 목표로 '총판(마스터파트너, 플랫티넘 파트너)-리셀러' 구조로 파트너를 정비한다는 게 포티넷코리아의 계획이다.
포티넷은 마스터파트너로 시스원과 닉스테크 2곳을 선정했고, 플랫티넘 파트너는 기존 4개의 파트너사를 포함한 10여곳, 리셀러는 무제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플랫티넘 파트너 6곳과 리셀러를 영입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마스터파트너와 플랫티넘파트너는 하이엔드 장비 사업에, 리셀러는 SMB 대상 중소형 장비 및 지방사업에 비중을 두게 된다.
포티넷코리아의 이상준 지사장은 "초기 UTM 시장은 주로 SMB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왔지만, 앞으로 대규모 기업에서 UTM 장비 도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한 신규 파트너 영입을 계기로 산업별 전문화된 파트너 체제를 확립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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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자
jekim@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