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서비스 전담조직 개설

물류IT기업 케이엘넷(대표 박정천)이 올해 매출목표를 405억원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케이엘넷은 ▲내부혁신을 통한 고객서비스 강화 ▲신기술 기반의 신제품 출시를 통한 사업다각화 및 미래시장 선점 ▲u-IT 기반의 지속 성장 동력 발굴 ▲해외사업 적극 추진 ▲핵심역량 강화를 5대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케이엘넷은 먼저 제품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해 제품의 버전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서비스 지원 전담 조직을 신설해 고객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대규모 중계시스템 투자와 DR센터 구축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및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RFID 미들웨어인 'u-Linkers 버전 2.0', 차세대 지능형위치기반 영상감시시스템, 물류업계 대상의 특화된 웹 기반 그룹웨어 등 최근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를 u-Logistics 서비스로 전환하는 한편, RFID/USN 기반의 u-port 구축을 더욱 확대시켜 모바일 RFID 연계시스템 등 u-IT 기반의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할 것이다.

해외사업부문에서는 전자정부 솔루션인 'Yes! U-Port'의 브랜드화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해외 전자물류서비스 모델 적용 확대를 통해 해외수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케이엘넷 박정천 대표는 "올해를 회사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되어줄 신제품과 사업모델을 대거 선보일 뿐만 아니라, 제품 및 고객관리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지속성장 기반 마련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며 "서비스 역량과 업무관리체계, 조직문화를 선진 수준으로 끌어올려 한국을 대표하는 물류IT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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