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을지지점에 독자적인 IDC 마련, 올해 매출 목표 220억원

IT 아웃소싱 서비스 업체인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www.idstrust.com 대표 현재환)가 최근 서울 중구에 위치한 KT 을지 지점에 약 330㎡ 규모의 독자적인 IDC(Internet Data Center)를 구축하고 IDC 사업에 본격 나섰다.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특히 '뱀스(VAMS: Value Added Management Service)'라는 고유의 관리 서비스 솔루션을 앞세워 네트워크, 서버, DB 등의 관리와 보안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 현재환 대표는 "이번에 마련한 IDC는 IT 아웃소싱의 운용비 절감효과는 물론 향상된 회선속도와 한층 강화된 보안체계로 고객사에게 더욱 안정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의 IT 아웃소싱 서비스 고객사는 매일유업, 대웅제약, 이지메디컴 등이 대표적이다.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지난해 전년대비 80% 성장한 173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2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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