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인터넷 기반 웹환경으로 전환, 경영정보기능 강화

농심NDS(대표 신재덕)는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 정보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1단계 사업인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의 업무처리시간 단축과 사용자 편리성 제공을 위해 업무 처리과정을 재설계하고 각종 DB정보를 전사적 차원에서 통합ㆍ관리할 수 있는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구축 기간은 지난해 1월에 착수해 총 12개월 정도가 소요됐다.

이번 사업에서 농심NDS는 기존의 클라이언트-서버(C/S)환경에서 최신 기술인 X인터넷 웹 환경으로 전환, 사용자 접근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 통계분석 및 경영정보기능을 강화해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 경영진들의 경영의사 결정에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조합업무시스템과 전자결재시스템을 연동,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켰으며, 인터넷 보증서비스ㆍ영업업무서비스 등 조합원 관련 업무를 온라인 프로그램 재개발에 맞게 개선하는 등 홈페이지 기능 개선 작업도 수행했다.

대한설비공제조합 관계자는 "정보 인프라 확충을 위한 1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고객에 대한 IT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조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자조합 구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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