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5일 WiBro 기술개발과 국제표준 채택 등에 기여한 유공자 30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우리 기술로 개발된 WiBro가 지난해 10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이동통신 제3세대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홍대형 서강대학교 교수가 홍조근정훈장, 안지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그룹장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영기 삼성전자 부사장, 표현명 KT본부장, 권동승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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