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와 항만운영정보시스템 사업 계약 체결...10년간 추진

물류IT전문기업 (주)케이엘넷(대표 박정천)은 9일 해양수산부와 14억 4천만원 규모의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위탁 운영'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위탁 운영 사업은 ▲항만운영정보시스템 (PORT-MIS) 위탁운영 ▲선원 및 사업자 관리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RFID기반 항만효율화 사업 관련 전산자원 운영 및 유지보수 등이다.

계약 체결과 관련 케이엘넷 박정천 대표는 "물류IT 전문기업으로서 항만운영정보시스템 운영경험과 RFID 관련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으로 10여 년간 본 사업의 수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PORT-MIS(Port-Management Information System)는 케이엘넷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것으로, 항구에서 발생하는 선박의 입출항과 화물의 반출입에 관련된 모든 행정업무를 전산화 것으로 국내 모든 항만을 연계한 정보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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