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 슬로건 발표··· "인터넷 서비스•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재도약"
윈스테크넷과 나우콤의 합병법인인 나우콤이 8일 법인등기를 마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통합(CI: Corporate Identity)을 선포했다.
새롭게 선보인 나우콤(www.nowcom.co.kr 대표 김대연•문용식)의 CI(사진)는 합병 전 양사의 주력사업인 보안과 인터넷서비스 부문을 아우르는 글로벌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으로의 재도약을 상징한다. 나우콤은 CI 발표와 함께 '나우콤으로 통한다'는 새 슬로건도 선보였다. 이 슬로건은 나우콤으로 통하는 보다 나은 인터넷 세상을 표현한 것으로, 최상의 서비스와 앞선 기술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나우콤의 김대연 대표는 "합병법인의 CI 및 슬로건 선포를 계기로 기업문화를 통합하고 대외적인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회사의 중장기 성장기반을 확고히 하고 핵심역량 강화와 사업부문별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나우콤(www.nowcom.co.kr 대표 김대연•문용식)은 보안솔루션 전문기업인 '윈스테크넷'과 인터넷서비스 전문기업인 '나우콤'이 하나되어 인터넷서비스 및 솔루션 기업으로 재탄생한 합병법인이다. 주력사업은 합병 전 양사의 주력사업인 보안솔루션 사업과 인터넷서비스 사업이며, 각 부문별로 각자대표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김대연 대표가 전담하는 보안솔루션 사업 부문(舊윈스테크넷 주력사업)은 '스나이퍼(SNIPER)'라는 브랜드로 침입방지시스템(IPS), 침입탐지시스템(IDS), 위협관리시스템(TMS), 웹방화벽(WAF) 등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문용식 대표가 전담하는 인터넷서비스 사업 부문(舊나우콤 주력사업)은 웹 스토리지 사업을 기반으로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 대용량 콘텐츠 전송 서비스 'CDN',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등 사업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jekim@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