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선점위해 국내 ESM 솔루션 최초로 '국제용 CC인증' 계약 맺어
이번 계약은 국내 ESM 제품 최초로 체결하는 국제용 평가 계약으로, 이글루시큐리티는 CC인증을 획득해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CCRA(국제상호인정협정) 가입국을 비롯한 해외 ESM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평가계약 제품인 SPiDER TM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보안시스템 및 주요 시스템 장비를 연동하여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보안관리(ESM) 솔루션이다. 특히 네트워크 상에서 발생하는 유해 트래픽 정보를 분석해 다양한 위협에 대한 사전/사후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게 이 제품의 특장점이다.
이 밖에도 SPiDER TM은 아시아 최초로 Check Point OPSEC(Open Platform for Security) 인증을 획득하여 통합환경에서의 호환성 및 성능을 인정 받은 바 있으며, ESM의 핵심기술인 <실시간 보안 감사 방법>을 비롯 <위험도 추론 침입탐지 방법>과 <위험도 추론 침입탐지시스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5년 1월에는 ESM 제품으로는 최초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국가용 정보보호시스템 보안성 검토 승인>을 획득했으며 SPiDER TM의 'Time-Segment 내의 다단계 추적 조합방식에 의한 3D 시각화' 기술에 대해 정보통신부 전파연구소로부터 우수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가로부터 제품 성능과 품질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김정은 기자
jekim@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