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통신사 레퍼런스로 대거 확보, 제품 성능 및 안정성 인정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 www.hanaro.com)이 웹 서비스에 대한 웹해킹 차단을 위해 파이오링크의 차세대 기가급 웹방화벽인 '웹프론트'를 도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웹프론트를 공급하는 종합 정보보호 전문업체인 인포섹(대표 박재모 www.skinfosec.co.kr)을 통해 진행됐다.

인포섹은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중순부터 국내외 10여 개 웹방화벽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안 평가 및 1차, 2차 BMT를 거친 결과, "웹프론트"가 최종 선정됐다"며 "지난해 SK텔레콤과 KT에 제품을 공급한데 이어, 국내 주요 통신회사들을 레퍼런스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더불어 통신사처럼 네트워크 트래픽이 많은 하이엔드급 시장에서의 중요한 요건인 고성능과 네트워크 안정성에 대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인포섹 박재모 대표는 "최근 웹 해킹에 대한 우려의 증가로 하나로텔레콤을 비롯해, 농협 등 금융권에서도 웹방화벽에 대한 수요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웹방화벽 뿐만 아니라 웹 공격에 대비한 우수 보안솔루션의 공급과 구축 서비스를 강화해 국내 대표 보안 SI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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