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RFID 정수기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모바일RFID 적용 모델 쏟아져

음식점 등 요식업소 위생안전 정보 및 신고시스템이 제3회 모비온(모바일 RFID)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인으로 참여한 진경준 씨가 제안한 이 모델은 국내 요식업소의 위생이나 식품안전을 휴대폰과 RFID로 개선시키자는 것이다. 즉, 업소 출입구에 업소의 등록번호 및 기본정보가 들어있는 RFID 마크를 의무화해 휴대폰으로 RFID 마크를 체크해 허가여부와 정부의 정기적인 위생검사의 통과여부를 체크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밖에도 모바일 RFID 정수기관리시스템과 나만의 컨텐츠 플레이서비스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장려상은 오감만족 Tourism Mobile System, RFID 기술을 활용한 영화 매니아들을 위한 Show Movie!, 서비스 대기시간의 능동적 활용을 위한 모비온 예약 시스템, 대기표 대체 서비스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모바일RFID포럼(의장 이혁재)이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4회 모바일 RFID 비즈니스 전략과 기술표준 세미나 및 시연회에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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