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키시스템즈가 동급 최고 성능의 컬러 레이저 복합기와 프린터를 출시하고, 비즈니스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한국오키시스템즈'(www.okiprinting.co.kr 대표 하야시 히로시)는 빠른 속도와 고성능을 갖춘 컬러 레이저 복합기 'C3530MFP'와 경제적인 A3 컬러 레이저 프린터 'C8800n'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컬러 레이저 복합기 'C3530MFP'는 '싱글패스' 기술로 빠른 인쇄(컬러16ppm/흑백20ppm)와 복사가 가능하고 오키의 독자적인 'ProQ2400 멀티레벨 LED 기술'로 미세한 부분까지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또한 명함, 봉투를 비롯해 1.2m 배너출력 등 다양한 사이즈의 인쇄까지 가능하고, '다이렉트 네트워크' 스캔 기능이 탑재되어 소프트웨어 추가 없이 스캔한 파일을 직접 이메일이나 네트워크상의 디렉토리, ftp사이트를 통해 전송할 수도 있다.

A3 컬러 레이저 프린터 'C8800n'은 기업용 환경에 맞도록 고안되어 첫 장 출력속도는 10초 이내 이며 흑백 인쇄 시 분당 32매, 컬러 인쇄 시 분당 26매의 빠른 출력이 가능하다. A6사이즈 용지부터 A3사이즈까지 다양한 용지를 활용 할 수 있고 네트워크와 양면 인쇄장치를 갖추었다.

한국오키시스템즈의 하야시 히로시 사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한국의 소규모 워크그룹에서 사용하기 최적의 제품들로 컬러와 속도에 특히 강점을 갖고 있다"며 "복합기와 프린터 라인업을 강화해 한국의 비즈니스 시장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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