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인피니티 전시장 4곳, 물류센터에 포티게이트 구축 완료

일본 자동차 제조 전문업체인 한국닛산(대표 그레그 필립스)이 서울 본사와 인피니티 전시장 4곳, 물류센터에 포티넷코리아의 통합보안(UTM) 장비 '포티게이트'를 총 6대 도입했다.

한국닛산은 본사와 전시장 및 물류센터간의 VPN(가상사설망) 통신 환경 구축과 함께 다양한 혼합 보안 위협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품들을 검토한 결과, 포티넷의 UTM 장비가 VPN 장비로서의 우수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라 점을 고려해 도입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닛산에 도입된 포티게이트 시리즈는 ASIC 기반의 하드웨어 통합 플랫폼으로,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단에서 외부로부터의 바이러스, 웜 공격을 차단해주며 방화벽, SSL/IPSec VPN, IPS, IDS, 콘텐츠 필터링, 트래픽 세이핑, 이메일 필터링 등의 통합 기능들을 하나의 엔진에서 지원하는 차세대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또한 포티게이트 전 제품에는 업데이트된 바이러스 백신과 침입 감지 서명 데이터베이스를 자동 전송하는 '포티가드 배포 네트워크(FortiGuard Distribution Network) 서비스'가 제공돼 고객들이 항상 최신 업데이트된 보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포티넷코리아는 "한국닛산 외에도 국내 시장에 진출한 대부분의 수입 자동차 회사들이 본사와 각 매장 간의 VPN 및 안티바이러스 기능 용도로 포티게이트를 구축 및 운용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