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폭의 조직개편 단행으로 개인정보보호 기능/업무 강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은 정보보호 정책 홍보 및 고객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소폭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1월 23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책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왔던 '주민번호대체수단'과 '보안서버'를 묶어 독립적인 팀을 구성해 집중 실행하고, 기술적 대응을 강조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기능과 업무를 강화한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정보보호 제품 평가를 원활히 대응하고, 대외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정보보호 제품 평가 업무에 있어 서비스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KISA는 기관 및 정책 홍보를 전담하는 팀을 실로 승격해 홍보 기능 역할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KISA의 조직은 종전「4단 2센터」에서「1실 4단 2센터 (홍보전략실/ 경영혁신단, 정책개발단, IT기반보호단, 보안성평가단/ 개인정보보호지원센터,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체제로 개편된다.

KISA는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새롭게 등장하는 u-정보보호 정책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조직효율성 제고를 위한 경영혁신에 집중, 세계 정보보호 전문그룹의 중추적인 기관으로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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