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국내 공급 역사상 최대 규모, 사용자 기준 5000명, 동시사용자 3500명

주니퍼 네트웍스(지사장 강익춘)는 대우건설이 주니퍼 네트웍스의 SA 6000 보안 어플라이언스를 토대로 IP 기반 VPN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대우건설은 자사의 레거시 IPsec VPN 솔루션을 주니퍼의 SSL VPN 어플라이언스로 대체함으로써 연결 및 IT 지원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전국의 5,000여 직원들의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이 주니퍼 SSL VPN을 선정하게 된 데는 모그룹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의 SSL VPN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서이다.

대우건설의 IT 전략팀 이범석 과장은 "주니퍼 SSL VPN 솔루션은 과거 우리 직원들에게 부가됐던 시간과 위치의 제약을 없애줌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과 동일한 근무 환경과, 손쉬운 구축 및 관리의 용이성, 전반적인 운영 비용 절감 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면서 "건설사는 정보 보안과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한 부문인 만큼 SSL VPN은 이러한 요구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국주니퍼네트웍스 강익춘 지사장은 "실시간에 가까운 본사와 지사간의 협업과 통신은 대우건설과 같은 고효율 기업에게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주니퍼의 SSL VPN 솔루션으로 원격 액세스를 효율화함으로써 자사의 직원들에게 업무 품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오버헤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