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및 iOS 환경에서 캡처 방지

▲ 마크애니 화면캡처방지 솔루션 ‘아이스크린 세이퍼’

[아이티데일리]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패스(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에 화면캡처방지 솔루션 ‘아이스크린 세이퍼(iScreen SAFER)’를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스크린 세이퍼’는 모바일 신분증 도용 및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로 적용돼 있다. ‘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이용 시 별도 앱 설치 없이 자동으로 캡처 방지 기능이 동작한다. 사용자가 운전면허증 화면의 캡처를 시도하면, 사진과 QR코드 등 개인정보가 담긴 항목은 캡처되지 않는다. 미러링, 화면녹화도 불가능하다. 마크애니 캡처방지 기술의 특징은 안드로이드뿐만 아니라 iOS환경에서도 동작한다는 것이다.

특히 원하는 영역을 선택적으로 보호하는 기술을 적용해 앱 활용성도 높였다. 앱 내 개인정보 노출부분이나 모바일상품권, 승차권 결제 바코드 등 중요영역만 캡처를 차단하고,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패스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서비스를 시작으로 마크애니 캡처방지 기술이 유사 서비스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모든 것이 모바일로 이뤄지는 시대에서 앱 활용성과 보안성 모두를 향상시킨 것이 성공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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