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성화 및 데이터 거래 생태계 조성위해 협력

▲ KDX한국데이터거래소 박재현 대표(왼쪽)와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와 KDX한국데이터거래소(대표 박재현)가 데이터 거래 생태계 조성과 빅데이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데이터스트림즈와 KDX한국데이터거래소는 16일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KDX한국데이터거래소에서 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거래 생태계 조성과 빅데이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데이터스트림즈의 빅데이터 플랫폼 ‘테라원(TeraONE)’을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데이터 안심구역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사업 협력을 통해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미래 데이터 거래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는 것이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데이터스트림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10대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중 산림, 교통, 헬스케어, 유통 등 4개 분야에 플랫폼 구축 전문 기업으로 참여 중이다, 특히 산림 및 교통 분야에서 데이터 거래와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운영 정책 구축을 이끈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데이터 거래 체계 연구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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