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의 AI 데이터 구축해 AI·데이터 선순환 생태계 조성 앞장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기반 IT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정부의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중 3개 분야의 사업에 참여, AI‧데이터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디지털 뉴딜 정책사업의 일환이다. 디지털 뉴딜 정책의 ‘데이터 댐’의 핵심자원인 양질의 AI 데이터를 마련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코로나19로 촉발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 비투엔은 ▲한국어 방언 AI 데이터 ▲동적 객체 인지 AI 데이터 ▲드론 영상 AI 데이터 등 총 3개 분야 사업에 참여한다. 구축된 데이터의 품질을 ▲구축공정 ▲정확성 ▲유효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검증하고, 구문적 정확성 검사 및 데이터 분포 산출 등을 구행하며 AI 데이터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김문영 비투엔 사업총괄 부대표는 “비투엔은 다수의 데이터 분석 및 품질 진단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AI 알고리즘, 통합 품질 진단 사업 구조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500여 개 이상의 기관/기업들로부터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 받은 ‘SDQ’ 기반의 품질 진단 자동화 도구 ‘SDQ for AI’도 활용하는 등, 고품질 AI 데이터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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