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원패스’로 비대면 인증 수요 공략

 

[아이티데일리] 간편보안인증 기업 이데아텍(대표 어윤호, 이정수)이 최근 차세대 간편 인증 솔루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원격근무가 증가하면서 비대면 인증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데아텍은 FIDO UAF1.1 라이선스와 GS인증을 받은 간편 인증 솔루션 ‘아이원패스(i-ONE PASS)’로, 금융·공공·교육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아이원패스’는 모바일 앱에서 구동되는 FIDO인증 팩터(생체인증/보안핀/패턴/mOTP)와 웹에서도 인증 가능한 웹핀 등을 제공, 앱·웹 하이브리드 형태로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데아텍 관계자는 “비대면 인증이 필요한 민간/공공/교육기관에 더욱 공격적으로 영업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FIDO 1.1 인증을 획득해 보안성이 강화된 점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아텍은 2016년 설립된 간편인증 분야 벤처 기업이다. 지난해 9월 간편인증솔루션 ‘아이원패스’를 출시했으며, 올해 FIDO1.1 인증 및 GS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블록체인 및 생체정보를 이용한 보안 서비스 제공 방법 ▲음파통신을 이용한 타 단말의 생체정보 인증 방법 ▲타 단말의 생체정보 수집 장치를 이용한 인증시스템 등 특허를 출원, 간편 인증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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