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합도 검사, 퍼즐셋 개념 추가 등 다양한 기능 업그레이드 적용

▲ 퍼즐데이터가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 ‘프로디스커버리 2.2’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퍼즐데이터(대표 김영일)는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의 최신 버전인 ‘프로디스커버리 2.2’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세스 마이닝은 기업 내 IT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이벤트 로그 데이터를 분석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시각화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프로세스 병목구간이나 중복구간 등을 확인하고 개선점을 찾아 업무 성과를 혁신하고 고객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재편할 수 있다.

‘프로디스커버리 2.2’에는 프로세스 마이닝의 핵심 개념인 적합도 검사(Conformance Check)가 추가됐다. 적합도 검사 기능을 활용하면 프로세스 발견(Process Discovery) 과정에서 도출한 프로세스 모델을 바탕으로 데이터의 적합도를 검사할 수 있다.

또한 특정 분석에서 활용할 수 있는 퍼즐 집합인 ‘퍼즐셋’ 개념을 새롭게 도입했다. 퍼즐셋은 프로세스 개요 분석(Process Overview Analysis)과 수행 시간 및 병목 구간 분석(Lead Time and Bottleneck Analysis)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홈 화면 추가 ▲데이터 매니지(Data Manage) 화면 추가 ▲데이터베이스 및 ‘스플렁크(Splunk)’ 연결 기능 추가 ▲데이터 트랜스폼(Data Transform) 기능 추가 ▲데이터 집합 생성 방법 개선 ▲기본 퍼즐 그룹 추가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 및 강화됐다.

김영일 퍼즐데이터 대표는 “‘프로디스커버리 2.2’는 사용자의 편의성, 효율성, 신속성, 정확성 등을 높이기 위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기능을 포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