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통해 신속한 고객 니즈 대응과 폭넓은 영업 기회 확보

▲ ‘다큐원 클라우드’

[아이티데일리]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대표 노희찬)과 협력해 문서중앙화 솔루션 ‘다큐원 클라우드(DocuONE Cloud)’의 공동 영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비대면 형태의 업무 환경이 확산함에 따라 기업들의 문서 협업/보안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란지교시큐리티와 에스원은 이러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자 문서중앙화 솔루션 ‘다큐원 클라우드’의 공동 영업을 시작,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에스원은 고객 발굴과 제안을 담당하는 한편,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이에 대한 솔루션 제공과 기술 지원을 담당할 계획이다. 에스원은 문서중앙화 라인업을 갖추고 고객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에스원의 영업망을 통해 중소기업 대상의 영업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큐원 클라우드’는 사용자 PC내 기업의 모든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여 강력한 보안과 협업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이다. 로컬 PC 및 저장 매체 제어, 반출 결재 등의 문서 보안 기능으로 기업의 중요 정보를 보호하고 외부 유출을 차단한다.

또한, 협업 폴더 지원, 태그 검색, 버전/이력관리 등의 편의기능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유연한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재택근무 모드를 탑재해 에이전트 설치만으로 손쉽고 안전한 재택근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공동 영업의 시작으로 ‘중소기업 정보보안 솔루션 지원 사업’에 에스원이 ‘다큐원 클라우드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 해당 사업은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다큐원 클라우드’를 도입 시 최대 8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홍진영 지란지교시큐리티 문서보안사업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당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양사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문서중앙화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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