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거버넌스 기반의 올인원 통합관리 플랫폼…20여 종 이상의 이기종 DBMS 지원

▲ 엔코아가 ‘데이터웨어’를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분석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아이티데일리]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자사의 ‘데이터웨어(DATAWARE)’로 다양한 멀티 클라우드 분석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 구축이 가속화되고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분석 플랫폼(Analytics Platform)을 활용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클라우드는 신속한 인프라 도입이 가능하고 유연한 확장성과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클라우드 상에 구축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

엔코아의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는 데이터 모델링에서 설계, 메타 데이터 관리, 데이터 활용까지 데이터 거버넌스 전 과정을 지원하는 올인원(All-in-One) 데이터 플랫폼이다. 도커 컨테이너(Docker Container) 기술을 활용해 어떤 클라우드 플랫폼에서도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하며, 기존 데이터 센터나 다양한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는 20여 종 이상의 DBMS와 NoSQL DB에 대한 관리도 가능하다.

특히 최근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GCP ‘빅쿼리(BigQuery)’, AWS ‘레드시프트(Redshift)’, MS 애저 ‘시냅스(Synapse)’,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등 주요 플레이어들의 분석 솔루션을 지원한다.

김범 엔코아 전략사업본부 전무는 “분석 플랫폼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데이터에 대한 품질 관리, 즉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가 잘 갖추어져야 한다”면서, “데이터 관리 체계, 데이터 표준, 어플리케이션 영향도, 메타 데이터 관리,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등 데이터 거버넌스가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면 잘못된 결과로 시간과 비용을 허비할 수 있다고”고 말했다.

또한 김범 전무는 “엔코아의 ‘데이터웨어’는 데이터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분석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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