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L’로 통합형 데이터 플랫폼 구축해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전반 관리 가능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데라가 머신러닝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재차 입증했다.

클라우데라(한국지사장 강형준)는 포레스터 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The Forrester Wave: Notebook-Based Predictive Analytics And Machine Learning’)에서 자사의 ‘클라우데라 머신러닝(CML, Cloudera Machine Learning)’이 리더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기업의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잘 정제된 데이터셋을 얼마나 잘 획득하고 사용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CML’은 기업 단위에서 요구되는 포괄적인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CML’은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 Cloudera Data Platform)’에 탑재된 서비스 중 하나다. 기업의 데이터 사이언스 팀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파이프라인, 유연하게 확장 가능한 컴퓨팅 자원, 선호하는 데이터 도구를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대해 팀 단위의 협업을 가능케 한다. 기업은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오픈소스 머신러닝 플랫폼 ‘CML’을 활용해 연구단계에서 생산단계에 이르는 전사적인 결정을 빠르게 내릴 수 있다.

▲ 포레스터가 클라우데라의 ‘CML’을 ‘노트북 기반 예측 분석’ 시장의 리더 그룹에 선정했다.

포레스터는 이번 보고서에서 클라우데라를 ‘머신러닝 기계(‘Cloudera is a machine learning-machine’)’라고 평가하며,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혹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구동되는 완전 통합형 데이터 플랫폼을 원하는 기업은 ‘CDP’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더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동화를 포함한 더 나은 모델링 도구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산티아고 기랄도(SantiagoGiraldo) 클라우데라 데이터 엔지니어링 제품 마케팅 책임자는 “클라우데라의 고객들은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젝트의 성공이 데이터 준비, 머신러닝 프로덕션, 대규모 AI 사용 사례 관리에 이르는 전체 데이터 라이프사이클의 간소화에 달려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클라우데라의 통합형 데이터 관리와 강력한 프로덕션 머신러닝 성능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에게 엔터프라이즈 규모에 맞는 종합 툴 세트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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