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UTRC와 URF 가 시스템 구축 담당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이 지난 12일, 최근 구축 완료한 RFID 수사기록관리시스템, RFID 물품관리시스템, RFID 초과근무관리 시스템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 지난 12일 대구 서부지청에서 RFID 업무적용 시연회가 개최됐다.





대구대학교 유비쿼터스신기술연구센터(UTRC)가 주축이 돼 구축한 이들 시스템이 검찰 업무 전반에 걸쳐 활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에는 에일리언테크놀로지와 오므론의 태그 3만 여장과 에일리언테크놀로지 리더세트 5세트가 사용됐다. 또한 미들웨어는 유알에프(URF)가 구축했다.

UTRC 관계자는 "RFID 보안 게이트 설치로, 보안 게이트내 방어벽 구축 및 게이트 길이 확대 등을 통해 100% 인식률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서부지청은 앞으로 기록보존 프로그램 기능 보완, 이동형 소형리더기로 수사기록 검색 프로그램 개발, 청사 내외 기록 반출시 확대 적용 등을 연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RFID 태그가 부착된 수사기록물이 RFID 보안 게이트를 통과해 보존계에 보관된다.







▲ RFID 리더를 통해 수사기록물을 검색 및 점검하고 있다.






▲ RFID 무인대출 반납기로 공무원증과 수사서류를 인식해야만 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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