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05억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 배당등 통해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추진

[아이티데일리] 머신러닝&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과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위세아이텍이 최근 공시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매출액 105억 원, 영업이익 9.4억원, 순이익 9.1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28%, 376%, 320% 성장했다.

위세아이텍은 이 같은 올 상반기 실적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비롯해 인공지능 예측모델 개발 등 선도적 연구성과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출은 물론 수익성도 향상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위세아이텍은 자사주 매입, 배당 등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으로 주주들의 이익 증대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월 코스닥 상장 후 주주들의 관심 속에 주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이에 주주 친화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금년 이익에 대한 배당금은 배당성향 약 20% 이상으로 책정할 것이다.”고 전했다.

정부에서 발표한 디지털 뉴딜 정책과 데이터 3법 통과로 인해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시장의 대폭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위세아이텍은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품질 등 주력 제품의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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