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아바타, 문자교정 등 신규 엔진 6종 추가

▲ 마인즈랩의 구독형 AI 플랫폼 ‘마음AI’ 구조도

[아이티데일리] 마인즈랩은 구독형 인공지능(AI) 플랫폼 ‘마음AI(maum.ai)’에 새로운 엔진 6종을 추가하고, AI 조합 툴 ‘AI 빌더(AI Builder)’의 성능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마음AI’ 신규 서비스는 ▲얼굴 교체(AI Avatar) ▲문장 교정(Sentence correction) ▲음성 정제(Speech Enhancement) ▲해상도 증강(Video Super resolution) ▲치아 교정기 포지셔닝(Bracket-Positioning) ▲음성 변환(Voice conversion) 등이다. 사용자는 API를 통해 30여 개의 고도화된 음성·시각·언어 분야의 AI 엔진들을 활용할 수 있다. UI를 직관적이고 가시성 높게 배치하는 등 ‘마음AI’의 리뉴얼 작업 또한 진행했다.

‘AI 빌더’는 음성·언어·시각 분야의 최신 AI 기술을 조합할 수 있는 도구다. 성능이 개선된 ‘AI 빌더’를 활용하면 사용자는 필요로 하는 핵심 기술만을 레고 블록처럼 조합해 원하는 서비스를 생성할 수 있으며, 개발자 코드를 활용해 AI이 필요한 분야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최홍섭 마인즈랩 한국법인 대표는 “현재 ‘마음AI’의 유료 구독자 수는 1천500명을 돌파했고, AI 엔진과 AI 서비스를 통해 AI 기술에 대한 일반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마인즈랩은 AI 플랫폼 서비스 및 에코마인즈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AI 도입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나만의 AI를 만들고 사용할 수 있는 ‘AI 빌더’ 서비스에 주력해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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