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택스트랙트’‧‘아마존 커넥트’ 등 AWS 서비스 활용해 고객 경험 강화

[아이티데일리] 유아이패스는 자사의 엔드-투-엔드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에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AI 솔루션 등을 통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사용자는 유아이패스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는 AWS의 AI 기능들을 드래그-앤-드롭으로 손쉽게 실행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OCR SW로 처리하기에 한계가 있는 복잡한 문서 유형 처리를 ‘아마존 텍스트랙트(Amazon Textract)’를 실행해 자동화하거나, 컨택센터 시스템에 ‘아마존 커넥트(Amazon Connect)’를 연동함으로써 상담원의 대응이 필요 없는 셀프서비스 고객 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

이외에도 ▲관리형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및 다중 인스턴스 캐싱 지원을 통해 AWS 환경 내에서의 RPA 개발, 테스트 및 프로덕션 환경 배포 간소화 ▲30가지 이상의 즉시 실행 가능한 IT 자동화 액티비티 제공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위한 ‘아마존 S3(Amazon S3)’ 관리 기능 제공 ▲가상머신 운영을 위한 ‘아마존 EC2(Amazon EC2)’ 관리 기능 제공 등 원활하고 효율적인 기능들을 제공한다.

켄 체스트넛(Ken Chestnut) AWS 글로벌 세그먼트 책임자는 “이번 통합으로 ‘아마존 커넥트’를 비롯한 AWS 서비스와 유아이패스의 서비스를 보다 더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탁월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동욱 유아이패스 한국지사장은 “기업은 복잡한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변경이 필요 없는 쉽고 유연한 솔루션을 선호한다”면서, “유아이패스는 AWS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자동화 액티비티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고객이 유아이패스의 파트너 기술과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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