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HANA’ 10주년 특별 세션 등 총 118개 세션 선봬

▲ SAP코리아가 2주에 걸쳐 진행한 ‘SAP 나우 서울 디지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이티데일리] SAP코리아는 지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총 2주에 걸쳐 버추얼로 진행한 연례 컨퍼런스 ‘SAP 나우 서울 디지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SAP는 이번 행사에서 41개 메인 세션과 66개 서브 세션, 11개 ‘SAP HANA’ 10주년 특별 세션 등 총 118개 세션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수집한 인텔리전스를 기업 전반에 걸쳐 실천 가능한 전략으로 바꿔 지능형 기업으로 변모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936명이 등록했으며 기존 오프라인 행사보다 높은 68.4%의 행사 참석률을 기록했다. 1인당 평균 5.4개의 세션을 시청하고 3.6개 전시 부스를 관람, 2.5개의 설문지를 제출했다. 또한 SAP코리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행사 콘텐츠를 총 20,225명에게 노출하고, 2,292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행사 2주차에 공개된 한국 SAP 사용자 그룹(KSUG)의 메인 세션과 중소중견기업 메인 세션에는 총 100명 넘는 인원이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SAP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도입한 아바타 요소에 대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고 밝혔다. 참석자는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해 3차원 전시 공간에서 원형으로 배치된 총 16개의 전시 부스에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었다. 행사 기간 중 총 7,187명이 전시 부스를 방문했으며, 4,94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 ‘SAP 나우 서울 디지털’에서는 3차원 전시공간에서 16개의 전시부스를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는 “2주일에 걸친 여정을 모두 마친 ‘SAP 나우 서울 디지털’ 행사는 그야말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아이디어가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은 행사라고 감히 자부한다”며, “SAP코리아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서도 SAP의 최신 솔루션과 다양한 버추얼 행사를 통해 기업들이 최신 정보를 놓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AP코리아는 향후 한 달 동안 행사장을 그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참석자들은 언제든 다시 행사장을 방문해 원하는 세션과 발표 자료를 다운받거나 3차원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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