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 클라우드’ 및 데브섹옵스 구현 위한 솔루션 선봬

▲ 스패로우가 ‘블랙햇 USA 2020’ 참가해 ‘스패로우 클라우드’ 및 데브섹옵스 구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아이티데일리] 스패로우(대표 장일수)는 글로벌 보안 행사인 ‘블랙햇(Black Hat) USA 2020’에 참가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31일 밝혔다.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새로운 제로데이 취약점, 연구 결과, 신기술 등 보안 트렌드를 공유하는 블랙햇 행사가 올해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8월 1일부터 6일까지 가상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파수의 자회사 스패로우는 본 행사에 3년째 참가해, 국내외 기업들에게 스패로우 클라우드(Sparrow Cloud)와 데브섹옵스(DevSecOps) 구현을 위한 솔루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패로우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소스코드와 웹 취약점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검출 및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소개한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서비스형 보안(SECaaS) 형태로 지원해 도입 및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라이선스 계약 기간을 연간, 월간, 횟수제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패로우는 데브옵스(DevOps)를 넘어 SW기획, 설계, 구현, 테스트, 운영 전반에 보안을 내재화한 ‘데브섹옵스’를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장일수 스패로우의 대표는 “최근 웹 및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데브섹옵스를 구현하고자 하는 니즈가 강해졌다. 스패로우는 이를 위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라면서, “이번 블랙햇 가상 콘퍼런스로 기존에 실제 행사 방문이 어려웠던 국내 잠재 기업들에게도 보안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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