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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직면한 에지 AI 과제, 인텔코리아의 해결 전략은?‘2020 에지 AI 포럼’ 개최…에지 AI 기술 및 활용 사례 공유
   
▲ 인텔코리아가 ‘2020 에지 AI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은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

[아이티데일리] 인텔코리아가 현재 기업들이 마주하고 있는 에지(edge) AI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인텔 측 설명에 따르면 효율적인 에지 AI 솔루션과 공유할 협력 모델 구축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29일 인텔코리아(대표 권명숙)은 ‘2020 에지 AI 포럼’을 개최, 이 같이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린 행사는 라이브 온라인 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인텔은 이날 한화테크윈, 대동공업, 펀진, 아이쓰리시스템과 함께 기업들이 당면한 에지 AI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AI 혁신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아울러 각 사별 AI 전략 및 인텔과의 협력 사례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에지 컴퓨팅은 AI를 활용해 분산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독립 시스템, 디바이스 등 데이터가 생성되는 지점 근처에서 인사이트를 얻는다. 중앙 데이터센터 외부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는 총 데이터의 75%에 이르며, 데이터 발생 지점 인근에서 처리함으로써 새로운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실시간으로 회복성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는 에지 AI 기술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권 대표는 데이터가 생성되는 지점인 에지에서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할 필요성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로운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에지 AI 솔루션’과 이를 적용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할 ‘협력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스틴 크리스티안슨(Justin Christiansen) 인텔 IOTG 부문 에지 AI 세일즈 총괄은 ‘에지 AI 및 비전 테크놀로지의 IoT 시장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크리스티안슨 총괄은 분산된 에지, 네트워크, 클라우드 인프라에 엄청난 데이터가 이동하면서 발생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를 에지 AI가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과 가까운 곳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류하고, 학습 및 추론하며 해결할 수 있어 그 활용성이 증가하고 있다.

에지 AI는 엄청난 데이터를 처리할 뿐 아니라 지연 시간을 없애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며, 연결성, 보안을 지원해야 한다. 이를 위해 인텔은 더 높은 수준의 인텔리전스와 효율성을 제공하고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활용사례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텔의 에지 AI 솔루션 에코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는 정원석 한화테크윈 R&D 센터장이 ‘에지 디바이스(Edge Device)의 AI 기술 상품화 현황’을 주제로 작년부터 진행된 인텔과의 협력과 시스템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정 센터장은 2018년 인텔의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해 ‘서버형 NVR(Network Video Recorder)’을 출시한 한화테크윈은 올해 아폴로레이크와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NVR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출시될 NVR 솔루션은 ‘인텔 모비디우스(Intel Movidius)’ VPU와 ‘인텔 오픈비노 툴킷(Intel OpenVINO Toolkit)’을 바탕으로 인텔 AI 알고리즘을 사용한 영상 분석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국내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과 SW 개발 기업 펀진은 ‘스마트 농기계 중심의 정밀농업 기술 개발 현황’을 주제로 인텔의 에지 AI 솔루션 기반 자율주행 농기계 구현 계획을 발표했다. 감병우 대동공업 미래사업추진실장은 정밀한 농업을 위한 에지 AI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텔, 펀진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할 예정인 자율주행 농기계를 소개했다.

또한, ‘인텔 오픈비노’로 비전 컴퓨팅을 구현하고, ‘아폴로레이크’를 기반으로 ‘리얼센스 뎁스 카메라(4채널)’를 탑재해 트랙터, 콤바인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컨트롤러 개발 계획도 발표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팬데믹 극복을 위한 AI 열 영상 카메라’를 주제로 최근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열영상 카메라에 ‘인텔 오픈비노 툴킷(Intel OpenVINO Toolkit)’을 바탕으로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새로운 제품을 소개했다.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는 인텔 영상 분석 알고리즘을 이용해 맵핑 알고리즘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열 영상 카메라에는 객체 탐지 및 타사 솔루션 대비 높은 정확도의 온도 측정 기능을 탑재해 방역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좌측부터)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 이성태 대동공업 영업총괄사장, 김득화 펀진 총괄사장

한편, 이날 인텔은 대동공업 및 펀진과 ‘인텔 에지 AI 솔루션 기반 정밀농업 구현을 위한 기술과 자율주행 제품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 아이쓰리시스템과는 ‘인텔 에지 AI 솔루션 기반 및 코로나19 방역 효율성 증대를 위한 발열 측정 열 영상 카메라의 기술 혁신과 사업’을 위해 MOU를 맺었다.

저스틴 크리스티안슨(Justin Christiansen) 인텔 IOTG 부문 에지 AI 세일즈 총괄은 “실시간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점점 다양한 산업군에서 컴퓨터 비전과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인텔은 다양한 시장에서 파트너들과의 협력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에지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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