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클라우드 이용료 최대 1,800만 원 지원…이달 31일까지 신청

[아이티데일리] 닷네임코리아(대표 강희승)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클라우드 이용 지원 바우처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클라우드 이용 지원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클라우드 도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또는 제품 도입 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등 클라우드 도입에 드는 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하며, 3개월간 최대 1,8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닷네임코리아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 자동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서버웍스(Serverworks)’ 클라우드를 비롯해, 클라우드 웹 메일, 클라우드 기반 SMS 호스팅, 웹 방화벽 등을 제공한다.

강희승 닷네임코리아 대표는 “본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국내 기업의 IT인프라를 고도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사업 지원금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추가 할인 지원을 통해 도입 부담을 크게 줄이고 클라우드 환경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 이용 지원 바우처 사업을 이용하려는 기업은 이달 31일까지 수요기업으로 신청, 심사 진행을 통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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