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SW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지난 20일 UI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의 확산을 위해 비젠테크(대표 김완호, 이강찬)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제품영업을 위한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했으며 축적된 노하우와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각종 세미나 및 프로모션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주요 산업 군별 고객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비젠테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토마토시스템의 ‘엑스빌더6’를 아이티센 그룹사 및 관계사에 적극 공급될 수 있도록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완호 비젠테크 대표는 “시스템구축 사업에서 표준UI 개발 툴은 빠질 수 없는 핵심 요소”라며, “UI전문기업인 토마토시스템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엑스빌더6’의 신규 고객 확보 및 판매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전국적인 비즈니스 채널 유통망을 보유한 비젠테크와 총판 계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빌더6’ 뿐 아니라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도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빌더6(eXbuilder6)’는 다양한 분야의 웹 기반 시스템을 쉽고 빠르게 개발하는데 필요한 UI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기능들을 통해 높은 개발 생산성을 보장한다. 또한 공공 및 금융기관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적용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개발 편의성 및 성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실시한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고, BMT에서도 올 패스를 받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우정사업본부, 보건복지부, 한화생명 등 대규모의 굵직한 사업과 IBK기업은행, 한국은행, KB국민은행 등의 금융권 사업에도 ‘엑스빌더6’를 활용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제품의 경쟁력이 알려지면서 엑스빌더6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최근 스마트팩토리 전문회사 에스온씨, 금융 관제솔루션 위엠비, 통합보안솔루션 유니온커뮤니티 등과의 협력을 통해 엑스빌더6의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