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기 시간대 활용, 홈족 채널 공략, 뉴노멀 라이프 등 5가지 전략 제시

[아이티데일리] 메조미디어(대표 이성학)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디어 플래닝 포인트’ 보고서를 통해 비대면(Untact) 시대의 5가지 미디어 플래닝 전략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미디어 이용 행태가 급변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모바일 순 이용자가 증가했다. 연령대별 분석에서도 7세~12세 사이의 아동과 50세 이상의 장·노년층에서 PC 및 모바일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개학 및 외부 활동 자제로 인해 학생과 전업주부의 디지털 기기 이용 시간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메조미디어는 해당 보고서를 통해 비대면 시대의 5가지 미디어 플래닝 전략을 제시했다. 5가지 전략은 각각 ▲경쟁이 치열하지 않고 단가 경쟁력이 있는 비인기 시간대 광고 활용 ▲초중고생 교육 관련 사이트, 성인 취미 교육 등 비대면 시대에 부상하는 미디어 활용 ▲스마트TV와 IPTV를 기존의 디지털 광고와 병행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라이브 커머스 활용 ▲소비자의 공감과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뉴노멀 라이프 스타일을 광고 소재에 포함 등이다.

한편 메조미디어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광고주·대행사·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광고 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소비자들의 미디어 이용 행태 ▲성·연령별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광고에 대한 태도 등을 조사한 리포트를 매년 발행하고 있다. 트렌드 분석 리포트는 메조미디어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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