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은 ‘용비불패’ IP,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

▲ ‘용비불패M’

[아이티데일리] NHN(대표 정우진)은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게임투게더(대표 김상모)가 개발한 신작 ‘용비불패M’의 CBT 참가자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용비불패M’은 1996년 만화잡지 ‘소년 매거진 찬스’에 첫 소개된 이후 2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으며 ‘명작(名作)’으로 불리는 무협 만화 ‘용비불패’의 IP를 기반으로,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하며 시원한 액션이 특징인 2D 횡스크롤 액션 RPG 게임이다.

‘용비불패M’은 원작자인 문정후, 류기운 작가의 용비불패 원작 스토리를 따라서 다양한 모험을 즐기도록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원작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열두존자의 이야기를 풀어 나갈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주인공인 용비, 구휘 그리고 홍예몽 등 주요 영웅의 모습을 최대한 원작에 맞게 묘사, 몰입도를 높였으며, 20~40대 ‘용비불패’ 만화를 추억하는 유저들의 기억을 최대한 소환하고자 개발에 공을 들였다.

정식 출시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CBT(비공개테스트)는 40,000명 한정으로 기회를 제공,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되며, 원작을 추억하며 오랫동안 게임을 기다려온 유저와의 첫 만남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신규 유저 출석미션으로, 테스트 기간 동안 매일 접속 시, 2일차 ‘일각’, 3일차 ‘월영’, 4일차 ‘홍예몽’ 등 원작의 핵심 주인공 영웅을 모든 유저에게 100% 지급하며, CBT때부터 ‘천하비무대회’ 토너먼트도 개최, 승패 경험의 묘미와 함께 박진감을 살렸다.

또한 유저들은 레벨업할 때마다 게임 플레이를 지속할 수 있는 재화인 ‘홍옥’을 대량으로 받을 수 있고, 전설 무기 선택권, 장비 소환권 등 원활한 게임 플레이에 필수적인 인게임 아이템들을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그리고 CBT 4일 내내 모든 플레이와 관련된 초보자 미션을 제공해 부족함 없이 게임을 쉽게 익히며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특정 조건 달성 시 CBT 참여자만 획득이 가능한 한정판 코스튬을 정식 출시 때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용비불패 명대사 페스티벌, 최애 캐릭터 투표 등 추억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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