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인프라 구축·기술지원 제공…원격진료, 헬스케어 등 다방면 확장 기대

[아이티데일리] 아이티센은 보건복지부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에 참여, 디지털 뉴딜 사업 추진에 앞장선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노인복지법 제27조의 2에 의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총 5개의 장비를 통해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의 활동을 감지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서비스다. 활동 패턴과 수면상태 분석을 통한 건강관리, 치매예방 콘텐츠, 생활정보 등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티센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해당 서비스의 장비 설치 및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향후 원격진료, 헬스케어 등 여러 민간사업부분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빅데이터, 블록체인, AI, 클라우드 등 최신 IT기술을 활용해 성장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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