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국기술사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자랑스러운 기술사상 등 수상

▲ 14회 전국기술사대회에서 (사진 왼쪽부터)문재현 기술사, 최주원 기술사, 박미화 기술사, 박유현 기술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자랑스러운 기술사상 등을 수상했다.

[아이티데일리] ‘공공의 안전확보’을 주제로 한국기술사회(회장 주승호)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제14회 전국기술사대회에서 (사)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협회장 백형충) 여성활동 위원회 박미화 위원장과 최주원 기술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 지능정보 위원회 박유현 위원장과 문정기 기술사가 올해의 자랑스러운 기술사상, 대외협력 위원회 문재현 위원장이 덕원기술상을 수상했다.

7월 03일 개최된 전국기술사대회는 COVID-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됐다.

전국기술사대회는 국민경제의 발전과 과학기술진흥을 위해 산업기술현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공공의 안전확보를 위해 기술사들이 개발한 신기술 및 신공법등 우수한 과제 등을 발표하여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전문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전국단위의 컨퍼런스이다.

박미화 여성활동 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와 청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SW교육봉사와 멘토링, 빅데이터플랫폼구축, IT품질보증 등의 NCS 학습모듈개발, 4차산업혁명기술과 관련된 특허 및 프로그램 다수 등록, 등록특허의 기술이전을 통한 중소기업지원 등 기술사의 위상을 높이고, 정보통신산업과 과학기술발전 등에 기여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주원 기술사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융복합정보화팀 팀장으로 공공의 안전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응용사례 및 사회적 문제해결 공모전에 대상으로 입상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유현 지능정보 위원장은 다년간의 공공SW분야 업무전문성을 기반으로 공공SW발주기술지원체계 개선 및 SW영향평가제도의 현장적용 등 제도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산업현장에서 쌓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10년간 200명 이상의 대학생에게 ICT멘토링을 지원하여 미래인재양성과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자랑스러운 기술사상’을 수상했다.

문정기 기술사는 케이씨에이 컨설팅사업본부 수석컨설턴트로 한국기술사회 기술봉사단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많은 소외된 계층들을 대상으로 기술봉사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자랑스러운 기술사상’을 수상했다. 

문재현 대외협력 위원장은 4차산업혁명에 걸맞는 신기술, 특허, 인공지능 연구와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관련 소송분쟁 시 기술전문가로서 대법원 전문심리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설계 및 감리영역의 종합적 기술분석을 통한 공정시장가치제고 및 후학양성과 중소기업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덕원기술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기술사, 전자응용기술사 등 1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청소년, 대학생 대상 사회 봉사활동과 정보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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