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치 스크린 탑재해 비주얼 콘텐츠 이용 경험 강화…30일부터 오픈마켓 통해 선봬

▲ 구글의 스마트 스피커 ‘네스트 허브’(왼쪽), ‘네스트 미니’

[아이티데일리] 신세계I&C(대표 김장욱)는 구글 스마트 스피커 ‘네스트 허브(Nest Hub)’와 ‘네스트 미니(Nest Mini)’의 국내 총판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I&C는 온/오프라인 유통 제휴 채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글 홈’, ‘크롬캐스트’ 등 다양한 구글 HW 상품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고 있다.

‘네스트 허브’는 7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동영상 시청, 레시피 검색 등 비주얼 콘텐츠 이용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 개의 화면에서 스피커와 연동된 모든 홈 네트워크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수백 여 개의 스마트 기기와 호환 가능하다. ‘네스트 미니’ 역시 기존 ‘구글 홈 미니’ 고품질의 베이스 사운드를 제공한다.

미키 김 구글 아태지역 HW사업 총괄 전무는 “‘네스트 허브’와 ‘네스트 미니’를 한국에서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신세계아이앤씨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제휴 채널을 통해 많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학봉 신세계I&C 밸류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신세계I&C는 탄탄한 국내 유통 제휴 채널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바이스, 게임, SW 등 IT유통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면서, “구글의 ‘네스트 허브’와 ‘네스트 미니’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보다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스트 허브’와 ‘네스트 미니’는 30일부터 SSG닷컴, 구글스토어, G마켓, 옥션, 11번가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각각 115,000원, 64,900원(부가세 포함)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