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솔루션 체험 캠페인 등 공격적인 마케팅 추진

[아이티데일리] 테라데이타(지사장 김희배)는 자사의 핵심 솔루션과 장점들을 활용해 고객경험(CX) 영역에 도전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객경험을 위한 테라데이터의 ‘엔터프라이즈 CDP(Customer Data Platform)’는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채널 상에서 비식별 고객 프로파일을 태깅이나 별도의 코딩없이 리얼타임으로 생성할 수 있는 ‘테라데이타 셀레브러스(Teradata Celebrus)’ ▲개인별 분석, 실시간 개인화, 채널오케스트레이션, 실시간 캠페인 등을 지원하는 ‘테라데이타 밴티지 CX(Teradata Vantage CX)’ ▲고객에 대한 전방위 뷰를 제공하는 ‘테라데이타 밴티지 플랫폼’ 등이다.

‘테라데이타 셀레브러스’는 어떠한 디지털 채널 환경에서도 고객의 활동정보를 캡쳐해 비식별 프로파일을 실시간으로 생성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이렇게 생성된 비식별 프로파일은 기존의 식별 프로파일과 실시간으로 결합돼 개별 고객에 대해 다양한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한다. 사용자는 이를 기반으로 생성된 최적의 오퍼를 RTIM(실시간 인터액션 관리)과 옴니 채널 캠페인 관리(CM)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실행 솔루션과 연계 및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솔루션이 구동되는 ‘테라데이타 밴티지 플랫폼’은 테라데이타의 DB 기술에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 기능을 결합한 것으로,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하둡 등 이기종 분석계와의 상호운영이 가능한 데이터 패브릭을 지원한다.

▲ 테라데이타가 ‘셀레브러스’ 및 ‘밴티지 CX’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 경험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김희배 테라데이타 한국지사장은 “테라데이타는 이미 1990년대 말부터 강력한 DB 분석을 기반으로 한 이벤트 기반 마케팅(EBM) 및 분석 CRM을 제공해왔으며, 현재도 상당수의 고객사가 테라데이타 솔루션으로 고객 관계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다양한 디지털 채널의 증가, 고객 관계 활동의 실시간화, 거래내역 외에 다양한 감정, 피드백, 위치정보 등 빅데이터에 기반한 개인별 고객 분석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보다 포괄적인 솔루션 오퍼링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김희배 지사장은 이어 “현재가 디지털 혁신의 시대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그때그때 유행하는 포인트 솔루션을 도입하는 폐해를 반복하고 있다”면서, “이제 기업들은 엔터프라이즈 차원에서 일괄적으로 경험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 및 전개, 강화해 나가야 하며, 이는 아날로그 시대를 지나, 디지털 시대에도 적용되는 핵심가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테라데이타는 고객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이그나이트 밴티지 CX(IGNITE Vantage CX)’ 세일즈 캠페인을 실시한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고객은 ‘테라데이타 셀레브러스’와 ‘테라데이타 밴티지 CX’ 등을 1년간 무상으로 적용 및 운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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