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데이터 활용한 AI 알고리즘 개발…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 데이콘이 AI 알고리즘 개발 대회 ‘제주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기업 데이콘(대표 김국진)은 다음달 31일까지 ‘제주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제주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데이콘에서 주관한다. 대회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자들은 카드 사용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데이콘이 개발한 방식으로 성능을 비교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최종 평가에 따라 1등 3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00만 원 등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국진 데이콘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 활동의 추세가 예년과 다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데이터로 카드 사용량을 예측하여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알고리즘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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