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모바일 QR 인증 기반, 별도 서버 구매 없이 손쉽게 스마트 오피스 구축

[아이티데일리] 2D & 3D 전문기업 신도리코는 트라이씨클 사무실에 복합기 제품을 공급하고 국내 최초 QR 인증 기반의 ‘클라우드 MPS(Cloud Managed Print Service)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패션 기업 LF의 관계사 트라이씨클은 2001년 ‘하프클럽닷컴’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이후 패션 트렌드 전문몰, 유아동 종합몰 등을 주력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온라인 패션, 라이프 전문 기업이다. 2015년 LF 인수 이후 흑자 전환과 함께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는 자타공인 패션 1위 Mall 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 신도리코가 클라우드 MPS 솔루션을 트라이씨클에 공급했다.

이번 솔루션 구축은 트라이씨클에 선진화된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클라우드 MPS 솔루션은 트라이씨클 내 통합(단일) 드라이버를 활용해 위치와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으며, 모바일 QR 인증 과정을 도입해 기업 내 문서 보안 의식도 향상시켰다. 또한 손쉬운 전자문서 생성 기능으로 종이 없는 친환경적인 업무 환경을 완성할 수 있다.

신도리코의 클라우드 MPS 솔루션은 컬러 A3 복합기 D450 시리즈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PC 및 모바일 기기, 복합기를 연동한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이다. QR코드 인증 및 사용자 SNS 계정을 활용해 로그인하면 RFID 등 별도의 인증장치를 구비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 기업들의 호응도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별도의 서버가 필요 없는 자동 설치 패키지가 제공돼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소규모의 기업에서도 손쉽게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할 수 있다. 이외에도 클라우드 프린팅, 파워 스캔 등 문서관리 전용 모바일 앱을 제공해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지원한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실 상무는 “D450 출시와 함께 제공된 클라우드 MPS 솔루션이 많은 기업에 도입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기업들이 스마트 오피스 환경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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