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의 스토리지·서버 포트폴리오 중심으로 백업·복구·데이터 관리 통합 기능 제공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총괄 캘럼 이드)는 ‘HPE 파트너 성장 서밋 버추얼 익스피리언스’에서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주관한 HPE ‘2020 모멘텀 스토리지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로서 컴볼트는 2년 연속으로 ‘HPE 올해의 파트너 어워드’ 프로그램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컴볼트는 2019 스토리지 솔루션 부문 올해의 기술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컴볼트와 HPE는 함께 HPE의 스토리지 및 서버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백업, 복구 및 데이터 관리에 대한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엔터프라이즈 백업/복구와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기술을 통한 확장성, 네이티브 클라우드 통합, HPE 스토리지 하드웨어 스냅샷 통합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컴볼트와 HPE 스토리지 시스템 간 긴밀한 통합으로 고객의 데이터 보호 리스크 및 오버헤드를 줄이고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컴볼트는 HPE 하드웨어를 통해 검증된 제삼자 소프트웨어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구매 가능한 글로벌 리셀링 프로그램인 ‘HPE 컴플리트’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어 고객이 컴볼트와 HPE의 파트너십의 이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머서 로우(Mercer Rowe) 컴볼트 글로벌 파트너 조직 담당 부사장(VP)은 “올해의 HPE 모멘텀 스토리지 파트너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이 상은 HPE와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 고객을 위한 컴볼트의 노력을 대변하고, 양사간 파트너십의 강점과 성장을 여실히 보여준다. 양사는 R&D 수준의 긴밀한 통합과 공동 시장 진입(GTM)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의 가장 복잡한 데이터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폴 헌터(Paul Hunter) HPE 전세계 파트너 세일즈 부문 수석 부사장(SVP)은 “컴볼트를 비즈니스 우수성의 기준을 높이고, 공동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채널 파트너로 인정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HPE는 파트너의 비즈니스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툴과 솔루션을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사간 협력과 성장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에 필요한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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