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클라우드 등 디지털 분야에 강점 가진 특성화 고교 졸업생 채용 나서

▲ 티맥스가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아이티데일리] 티맥스 3사(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에이앤씨)는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디지털 인재를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티맥스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에 현장 교육을 포함한 채용 전형을 진행한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취업 활성화 지원 정책과 발맞춰, 티맥스도 한국판 뉴딜 시대에 사람 투자를 통한 디지털 선도 인력을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이번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 규모이며, 점진적으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 티맥스 3사는 실력 있는 직업계고 졸업생을 채용함으로써 핵심 IT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등 핵심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능력 있는 직업계고 졸업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IT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티맥스가 앞장서겠다”며, “이번 기회가 직업계고와 기업이 협력해 상생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우리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는 지난 2012년부터 사내 봉사단체 ‘티맥스 나누미’를 통해 지역 소재 고등학생들을 위한 ‘IT 희망학교’를 추진해 왔다. ‘IT 희망학교’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과 티맥스가 협력해 현장 중심의 청소년 IT 진로교육과 과학 멘토링, 직업 선택 및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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