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정보기술·사업관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정보기술ISC)는 지난 17일 2020-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기술ISC는 정보기술, SW, 사업관리분야 기업과 단체가 모여 조직된 위원회로, 한국SW산업협회를 대표기관으로 두고 있다. 국내 SW 산업계에 실력중심 채용, 인사관리, 보상체계 등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IT분야 역량체계(ITSQF)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정보기술ISC는 이번 2차 운영위원회를 통해 상반기 사업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산업계 대표성 강화를 위한 운영위원 신규 위촉안을 심의 및 확정했다.

신규 위촉된 운영위원은 ▲정승식 마이다스아이티 대표 ▲김현수 한컴아카데미 대표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전진옥 비트컴퓨터 대표 ▲박성호 와이즈와이어즈 사장 ▲오영수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 ▲김성광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사무총장 등이다. 이들은 향후 정보기술ISC와 함꼐 인적자원 개발관리 기준 마련, 인력 미스매칭 해소 등 ISC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서홍석 정보기술ISC 위원장은 “업계를 대표하는 여러 기업 및 기관에서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정보기술ISC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하반기에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